특별 하지만 평범한 그들.
일반인들과 다른 모습을 하고 사는 그들도 일반인과 같은 생각, 감정, 희망을 갖고 산다.
영화를 보며 '오체 불만족'이라는 소설이 생각났다. 불편 하지만, 불행하지는 않다는 ...
남들과는 달리 특이한 신체를 가져서 타인의 이목을 받는 그들.
"내 탓, 네 덕"
그들의 삶에 대한 열정,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참 인간상을 지닌 영화다.
희미해지는 세상사에 참 많은 걸 느끼고, 내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