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어야 산다..제목이 참 영화를 잘 표현한것 같아여~ 허리가 붙은 두 형제가 살아가는 모습에서 참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우리는 거의 모두가 혼자인 채로 살아가기 때문에 몸이 붙은 두 사람의 일상을 옅보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어여..하지만 화장실에 같이 가야한다든가, 잠을 같이 자야돼고, 모든일을 같이 하는 모습이 어찌보면 끔찍하기도 하더군여...영화전개에 있어서 샴쌍둥이의 일상묘사를 코믹하게 묘사했지만..그런 모습이,,더 가슴아팠던것 같애여~결과적으로는 아무튼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고, 훈훈한 그런 영화였어요~샴쌍둥이이 일상을 이해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살아가면서 이런 영화 한편쯤은 한번 보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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