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도 안되는 장면으로 억지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에 비해.. 오랫만에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본거 같다. 악동같지만 너무나도 귀여운 어린아이들^^ 영화속이라서 그런지..무지 귀여웠지만.. 실제 그런 아이들이 있다면..끔찍할지도..ㅡㅡ;; 12명의웬수들에 각기 성격을 드러내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낯익은 배우들이 나와 연기를 하니 영화가 한층 더 잼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영화를 보면서..영화 속 부모들처럼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12명을 낳아 기른다는것이 아니라. 가족들간에 소중함을 느끼면서 화목한 가정을 꾸미고 싶다.
가족들과 또는 연인들끼리 보기에 딱인 영화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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