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감독이 형제 영화를 만들었다!!
패럴리 형제감독의 영화는 시종일관 유쾌상쾌통쾌하다~!!
그의 영화에서 언제나 나쁜사람도 없고 또 언제나 완벽한 사람도 없다~!!
필자는 그점이 마음에 든다~!!^^
조금은 과장되고 또 조금은 유치하고 또 조금은 촌스럽지만,,^^;;
그래서 더 웃긴영화가 패럴리 형제 감독들 영화다.
왠지 70년대 분위기가 풍기는 이영화는 샴쌍둥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찌보면 영화를 위해 아니 감독의 의도대로 편리성으로 샴쌍둥이를 만든것 같기도 하다.
의례 머리가 둘이고 손이나 발이 있는 몸이 붙어 매우 힘들게 사는 샴쌍둥이들이 많은대,
이형제는 몸만 붙은경우라 자신의 손과 발은 있어.얼필보면 붙어있는것처럼 보이지 않을수도 있다.
그점을 이용해 연애할때 숨기는 기지도 보인다. 가령 오픈카에 둘이 마치 어깨동무하고 앉아있으며 숨긴다거나 한명이 다리를 삐어서 마치 부축하고 있는듯하게 보이게 한다거나 해서 마치 옆에만 있는것처럼 보이게 할수 있다.
줄거리를 잠깐 살펴보면, 배우가 되고싶은 '월트'와 순진남 '밥'은 조그만 시골마을에서 햄버거 가게를 운영중인 샴쌍둥이다. 둘은 그마을에서 누구보다 힘이 세고 누구보다 스포츠에 만능이었으며 그어느가게보다 햄버거를 빨리 만드는 남들보다2배더 모든지 잘하는 형제다.
그러던중 배우가 되고 싶은 '월트'가 헐리우드로 가자고 '밥'을 설득해 둘은 헐리우드에 가는대..
패럴리 형제들의 영화는 조금은 꺼려지는 소재를 가지고 너무나 풍부한 상황설정으로 재치를 유발하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준다는 사실에 있다.
그들의 영화의 매리트는 부담있는 소재를 부담없이 요리해 내는 "OPEN MIND"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사람들에게 그들은 전하고 있는것 같다.
다른사람이 당신보다 낫다고 그사람을 시기 하거나 질투하지 말고 당신보다 못하다고 무시하거나 비웃지 말아라!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누구에게든 "OPEN MIND"하라고!
그리고 즐겁게 인생을 즐기라고..^^
나도 그들 영화처럼 "OPEN MIND"하면서 살아야지~^^
세상을 밝게 만드는 힘이 가득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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