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명이라는 부담스러운 가족구성이었지만....
너무나 귀여운 쌍동이들과
깜찍한 잔꾀로 놀래켜주는 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고뭉치들과
재치있는 장면과 대사로인해
영화보는 내내 많이 웃었답니다..
사고뭉치 아이들을 보는 입장에선....
각각의 개성을 갖고있으면서...
서로를 챙기고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지만....
그 대가족에 속하겠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대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들...
좌충우돌 그들의 행동속에서....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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