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도착 했을때는 과연 재미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영화관에
입장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가족들간의 좌충 우돌 하는 모습이 배꼽을 잡고 웃게 했다..
정말 열둘 이라는 웬수들 이라고 하지만...웬수들 일수 없는 사랑 스러운 그런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가족 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아빠의 꿈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의 더 좋은 삶을 위해 이사를 결정 하지만...아이들은 정든 곳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고...엄마는 엄마의 꿈을 위해 아이들 곁을 잠시 떠나지만.. 아이들이 그립기만 하다...
아이들 또한 엄마와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 엄마의 사랑이 더 그립기만 하다...
서로가 좌충 우돌하면서 살아 가면서 정말 필요한 것이 가족 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재미있고...가슴 찡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그런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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