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도 내용을 대충 짐작할 만하다.
그러나 이 영화는 요즘 영화들의 주 내용인 젊은 남녀간의 사랑에서 벗어나
그 어떠한 사랑보다 가장 아름다운 가족애를 유쾌하게 그려냄으로써
각박한 세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스크린을 통해서 잠시나마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그럴까? 뻔한 스토리이지만 보고 난 후에는 신선한 공기를
마신것 처럼 마음이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