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만드는 영화 열두명의 웬수들!
처음에 영화 제목만 들었을 때는 열두명의 웬수들이 누굴까..궁금했었는데, 막상 12명의 웬수가 자식이라는 걸 알게 됐을 때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한명 낳아서 잘 기르자는 요즘 세상에 12명의 자식이라니~
낳는 것도 힘들겠지만, 기르는 건 더 힘들다. 식사시간에 난장판이 되는 건 다반사고, 한 명이 사고 치면 두 명이 사고치고, 겨우 사고를 수습하면 또다시 사고치고…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의 감독의 작품이어서 그런지 애쉬튼커쳐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열두명의 웬수의 장난에 희생양이 되는 행크로 출연한다. 엉뚱하고 푼수 끼 있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웃다보면 어느새 감동으로 다가오는 영화~ 가볍게 보실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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