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정말 간만에 본 영화라서 그런지.....
무조건 잼나더군요.^^;
여러 분 들이 말씀하셨다시피
잔인한 거 싫어라 하시는 분 들은
좀 불편하실 거 같은 부분이 좀 있구요.
딸기앤으로 말할 거 같으면 그런 부분이 있어
더욱 조아조아지만-.-
피튀기는 장면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을 쓴 거 같던데
그것 역시 적절한 부분에서 교묘하게
합성되어 영화의 맛을 잘 살렸다고 보여지네요.
또한 기타노 다케시 특유의 유머도
군데군데 빛을 발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사족이지만
다케시의 그 머리 스탈,
이제까지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다라눈^^;

자토이치 잼나게 보고 나온 느낌을
십분 살리지 못함이 아쉽지만,
제 부족한 부분은
다른 글발 좋으신 분들이 충분히 보충해 주시리라
믿으며.............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