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유니치카 수영복 캠페인 걸로 유명해진 나츠카와 유이는 1992년 후지 TV 드라마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로 데뷔, 1993년 에모토 아키라 감독의 <하늘이 이토록 푸를 리가 없다 The Sky can’t be So Blue>로 첫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이어 곧 <파랑새 Blue Bird>로 그녀는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1997년 <우리가 사랑한 것들 Things We Loved>(1997), <아카시아 길 Road of Acacia>(2001), <자토이치 Zatoichi>(2003),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2007) 등이 있다. <걸어도 걸어도>는 <디스턴스>(2001), <하나>(2006)에 이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함께하는 3번째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