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설 연휴라 부모님을 모시고 어제 극장엘 갔습니다...
실미도를 보기 위해 갔죠..사실은 본 영화인데....
부모님과 2번째 보러 갔지요...부모님이 않보셨기 땜에.ㅋ
실미도는 지금도 사람들이 많더군요;;...광주 모 씨네마에서 봤는데;
두번째 봐도 질리지도 않고 더욱 새로운 느낌을 받는 것 같았어요..
아버지도 이 영화 보시고 참 잘만들었다며 칭찬을 연발 토로 하셨고...
영화를 다 보고난 다음에 막 제가 박수를 치기시작하니깐
주위 사람들도 모두 따라서 박수 갈채를 보내더군요;;;
이렇게 많은 박수를 받은 영화는 실미도가 첨인듯...
아무튼..부모님과 함께 봐서..정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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