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아픈 두 남녀의 사랑
장애인으로서 참단한 인생을 사는 공주와 전과자로서 비참한 인생을 사는 설경구...
그 둘은 서로에게 그런 공감을 느껴 서로 사랑하게 되었을까?
방안에 걸리 오아시스를 보며 항상에 불안하게 사는 공주....경구는 그런 공주에게 나마
그 외롭고 두려운 자리를 채워줄 유일한 인물이다...
비록 처음 봤을때 욕구를 못이겨 짐승같은 행동을 하지만...
그녀는 매일 와서 빨래해주고 가는 그런 그의 매력에 점점 빠져든다...
가끔 진짜 사랑이 그들을 망각속에 빠지게 하고... 그두렵던 오아시스 배경이 그들의 사랑 배경으로 발전하게
할수있었던 것은 무엇 보다도 그들의 따듯하고 진정한 사랑 때문 아니었을까?
마지막 그가 그녀의 편안함을 위해 나무를꺽어 줄때가 영화의 절정이라 할수있다
어떻게 보면 사회의 한 고립된 단체인 장애인에게...이런 감정을 느꼈다는것은...이창동감독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가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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