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2","위드토커"의 오우삼 감독의 신작 "페이첵"을 보았는데.. 주연은 벤 에플렉, 우마서먼 이 나온다.
필립 K. 딕 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오락액션영화를 만들어오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게 흥미를 가지게 했다.
뭐 이영화에서도 그동안 오우삼 감독이 보여주었던 자긴만의 스타일을 조금씩 흘려 놓았는데..
서로에게 총 겨누기, 총알이 날아오는 장면, 비둘기가 날아가는 장면등이 그러하다.
2시간 가까이 상영이 되었는데..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진않다.. 그동안 보여주었던 화끈한 액션등을 많이 억제 해서 그런지..
싸이퍼와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전체적으로 허허실실 시간떼우기로는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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