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플래너","워크 투 리멤버"등을 연출했던 아담 쉥크만 감독의 2003년작 "브링잉 다운 더 하우스"를 보았다.
주연은 미국의 유명 코미디 배우 스티브 마틴 과 "시카고"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퀸 라티파 가 나온다.
감독의 전작들과 비슷한 맥락의 장르여서 그런지 약간의 코믹한 설정과 다소 억지스런 오버 연기가 주를 이룬다.
스토리도 복잡하지 않고 한번 웃고 넘어가버리는 코믹 영화를 찾는 이들에게는 그럭저럭 봐줄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