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얼리티가 많이 떨어 짐을 느낄수 있었다....
현실과 다른점이 몇몇 눈에 띄는게 일단 실미도 부대원이 처음 31명으로 시작한건맞다...
그들은 훈련도중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훈련도중사고로 죽는 대원이 7명이 아니다.
영화에서는 설경구가 학교여선생을 강간한동료를 쳐죽이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 그는 간부들에 의해 처형 당했다. 그리고 훈련병 난동후 당시 기간병5명?과 소대장2명이 생존해 있는데...
영화 에서는 소대장1명외에 생존자가 없다. 버스탈취는 2차례에 걸쳐있었고,또한
버스 폭발후에도 생존자가 있었다. 영화에서는 이사실을 모두 묵살... 1차례의 버스탈취후 자폭으로 끝낸다...
별로 어려운일도 아니었고 약간만 더 신경썼으면 됐을것을... 실미도 부대원들의 넊을 기리겠다던 감독은...
왜 좀더 리얼하게 만들지를 못했을까.. 약간의 아쉬움이 든다.....그렇기에 이영화는 더슬프다....
일단 우리나라에 이런 슬픈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았을테고... 그사실을 알리는데
사실성이 완벽하지 못했기에....
이런 역사를 배경으로 만든영화가 완벽하지 못한것... 우리나라의 왜곡된역사를 폭로하기위해 만든영화가...
약간이라도 왜곡되어 있다면... 비난을 받아야 한다... 다음에 영화를 만들때 특히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한
영화를 만들때는 사실에 관한한 리얼리티에 더많은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다간 그냥 오락영화로 전락해 버릴수도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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