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화를 자주 즐겨봅니다.물론 제가 영화에 대해서 잘알거나 또는 자세히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이번 실미도는 친구에이어 우리나라영화가 한층 더 한걸음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기점이 될것같습니다.첨엔 기대반 흥미반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날 영화를 보러(사상초유 매진이라 심야12시꺼) 갔습니다.영화가 시작되고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내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이 교차되면서 언제 우리나라 영화가 이만큼 발전했는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정말 이젠 헐리우드에 뒤지지 않겠구나~~임원희씨의 코믹스러운 모습과 함께 부분부분 웃음을 자아낼수있었던 실미도는 예술일수 밖에 없었습니다.반지의제왕을 비교하자면 물론 제작비부터 차이가 나겠지만 ...시나리오나 작품성,배우의 연기력,사운드트랙,영상마저도 올 A를 줄수밖에 없었습니다.전 이제부터 한국영화에 대한 사랑을 정열적으로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얼마 안남은한해를 마무리하며 크리스마스 이브날 맞지 않는 영화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지금 다시 역사의 현실을 바로 비추고 또 국민들이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이 영화를 보게 된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짧게나마 글을 올려봅니다.실미도!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리나라 영화계의 큰별이 탄생하게 되리라 믿으며...이만 마칩니다..여러분 건강하시구요..새해에는 우리나라영화 애청합시다...
실미도! 파이팅~~롱런이다~~~~~~~~~~1000만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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