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영화에서 다루던 내용이 아닌 특이한 소재의 영화 사토라레. 사토라레란 자신의 생각이 사념이라는 정신 파장에 의해 타인에게 들리는 사람들을 일컷는다는군요. 사토라레는 그들의 특이한 능력(?)과 더불어서 모두들 천재로써, 나라에서는 소중한 인적자원을 이용하려고 하죠. 그로인해 사토라레는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많은 감시와 관심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이로인해 야기될 수 있는 문제들을 보여주는군요. 다르게 보면 사토라레를 통해서 요새 사람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하고 있는지, 솔직하게 사는것도 얼마나 힘든 것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2시간정도 되는 영화인데, 관람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을 만큼, 감동적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