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영화 그 자체로만 따졌을땐 재미있다고 말할수 있다.
재미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집에서 다운로드한 캠버젼을 본 사람들 일꺼다.
(99%정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캠버젼 보고 재미없다고 그랬을꺼다)
친구가 재미 없다고 해서 극장에서 봤나 했더니 집에서
캠버젼을 봤단다. 갠적으로 본인은 극장에서 먼저보고
후에 집에서 봤는데, 집에서 봤으면 후회할 뻔했다.
그냥 극장에서 놓친장면들 보려고(좀 늦게가서리)
캠버전이란걸 봤는데 그렇게 재미없을수가 -_-;
특히나 극장에서 센티널이 시온에 쳐들어왔을때 인간들과
싸우는 장면은 본인도 옆에 여친손을 붙잡고 땀을 흘리며
심장이 두근두근 쿵쿵대면서 봤다. 무슨 서스펜스 액션
영화(이런영화는 없다고 안다 -_-;)를 보는 기분이었는데
그런기분은 처음이었다. 근데 집에서 보니까 아무것도 아니었다 -_-;
그래도 꽤 잘나온 영상을 받았는데도 워낙 화면이 구리고 레볼루션은
사운드가 원래 먹어주는 건데 그게 미약하니 개판이었다.
그래서 느끼는건데 극장에서 안본사람들은 나중에 정식 DVD가 나오면
보았으면 한다. 본인은 리로리드가 극장에서 나오기 전에 DVD판을
구했었는데 개판이었다. 극장에서 나온 장면중 짤린 장면도 많았다.
아마도 그 DVD판은 정식으로 극장에 나오기 전에 배포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여간 정품 DVD를 구하던지 정품DVD를 복사한 걸 구하던지 그렇게 해서
보기를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캠버젼은 정말 비추다. 절대 보지마라.
캠으로 보면 진짜 재미없다 -_-; 막판에 트리니티랑 키스할때 그 분위기가
열라 중요한 분위기였는데 캠버젼에선 캠찍는 놈이 "쓰읍"하면서 침을 삼킨다 -_-;
짜증난다 캠버젼 -_-; 짐 용산엔 캠버젼밖에 없는걸로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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