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시사회 보러갔던 박소희입니다.
포스터를 봤는데 "할머니 시집간다"라는 문구가 있어서 진짜 시집을 가는줄 알았어염.
허걱!! 이건 감동감동!!
이 말 밖에는 안나오더군요..
내용은 정말 무거운데 그걸 재미있게 잘 표현 한거 같더라구요..
조연들의 연기도 끝내줬구요,,(특히 강부자 며느리ㅋ)
이재은의 한이 섞인 눈빛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네요.
영화 끝나자 마자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구구절절 얘기했구요. 울 회사 언니한테도 너무 재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