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첨에는 별기대 없이 봤습니다.
등장인물도 너무 많은데다 잔잔한 사랑이야기라 좀 시시할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올땐 두 눈엔 눈물과 입에는 미소와 가슴에는 따뜻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춥고 쌀쌀한 날씨에..또..이러한 세상에 정말 가슴 훈훈하게 볼수 있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너무 유익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