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매트릭스 팬들이 기다리던 매트릭스의 결정판, 매트릭스 3 : 레볼류션이 오늘(5일) 전세계 동시 개봉 한다.(시간차 때문에 다른 나라는 개봉 했을려나)
매트릭스 3 : 레볼루션(The Matrix : Revolutions)은 인류를 구원해 줄 네오가 센티널(기계군단)과 에이전트 스미스의 대결의 결말을 보여준다. 영화의 내용은 네오가 매트릭스(Matrix)와 현실의 중간 세계인 트레인(전철역)으로 자신도 모르게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시온은 센티널(기계 군단)과의 전쟁이 코 앞에 닥쳤다. 또한 에이전트 스미스는 베인의 몸속에 침투하면서, 시온과 센티널(기계 군단)의 파멸의 야욕을 펼치려고 한다.
오라클은 2편에서 잃어버린 육체에서 다른 육체로 옮겨가 모습이 바뀐다. 그리고 네오와 시온과 센티널(기계 군단)과 에이전트 스미스의 전쟁을 예고한다. 에이전트 스미스는 오라클을 찾아와 자신의 야욕을 오라클에게 강력하게 전해준다. 오라클은 에이전트 스미스에게 '아들'이라고 하며 '너는 나쁜 놈'이라고 말하며, '네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말한다.'그 후 에이전트 스미스는 오라클을 자신의 분신으로 만든다.
한 편, 네오는 트리니티와 전함을 이끌고 센티널(기계 군단)의 본거지로 돌진한다. 하지만 트리니티는 전함이 추락 후 네오의 마지막 키스와 함께 네오의 품에 안겨 죽음을 맞이한다. 네오는 센티널(기계 군단)를 이끄는 기계와 대화를 통해 협상을 한다. 에이전트 스미스가 네오와 센티널(기계 군단)를 모두 파멸하려는 계획을 말해준다.
네오가 센티널(기계 군단)과 협상하는 사이, 시온의 방어망이 풀린다. 시온의 보병과 APU군단(기갑 부대)은 최후의 방어선이 사원을 지키려고 많은 희생을 감수한다. 그리고 시온의 총사령관은 센티널(기계 군단)에게 죽음을 당한다. 그 때, 시온의 전함 한 대가 3번 게이트로 들어 와, EMP를 발사해 1차로 쳐들어 온, 센티널(기계 군단)을 전멸시킨다. 하지만...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또 다시 쳐들어 오기 때문이다. 시온의 운명은 네오에 의해 전쟁이 종식될 것인가?
강추! 이 장면 ------------- 네오와 에이전트 스미스의 빗 줄기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 신은 가히 매트릭스 3 : 레볼루션의 장면 중 가장 압권이다. 마치 새 처럼 자유롭게 나는 인간의 오랜 소망을 보여주듯, 하늘에서 펼쳐지는 액션 신은 가히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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