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란 흥미와 재미 위주이지만.. 나에게 있어 영화란..뭐랄까 편안함을 주고 안식을 주는 휴식처이다. 그런 의미에 있어서 이 작품은 "영화"라고 부를 수 있는 오랜만의 작품이다.
비록 소외되기 쉬운. 우리에게 가까이 느껴지지 않는 천재의 얘기이지만 감독은 그 천재를 우리 곁에 있는 아주 평범한 범인으로 나타내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편안함을 선사해주는 "영화" 평온한 5월의 봄 ..... 가족끼리 또는 친구끼리 또는 애인끼리 보기에 아주 편안한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