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시사회에서 영어완전정복을 보았는데.
정말 캐릭터도 좋고, 시사회장 분위기도 좋았고, 나영씨와 장혁씨도 좋고.
이 영화 의외로 순수한 사랑이야기더군요.
재기발랄한 감독의 상상력도 보이구요.
저는 욕이 안 나와서 좋아요. 욕 나오는 한국 코미디 영화에 아주 많이 식상해 하고 있었는데.
맨 마지막 부분이 약간 루즈해 지기는 했지만.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이 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아멜리에 같은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 보시면 좋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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