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하는 우스운 장면가 대사들이 많은 편입니다.
주인공들의 특유의 매력들이 그대로 들어난 것 같구요,
트롯가요가 배경음악으로 많이 등장하는 것도 재밌고 인상에 남습니다.
많은 감동보다는 순간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는 유괘한 영화입니다.
한가지 더, 그동안 우리가 영어대한 열등감에 빠져서 살았구나하는 것을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우리말 잘 하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 것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