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음악속에 The rock 의 액션이 있다!!
킬빌 #1 을 보고 싶었지만서두...(평도 좋고)
런다운을 보게됬오. 친구가 이걸 택하더구려... -ㅁ-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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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다운이란 이영화는 주연부터 그 유명한 The Rock 이다. Seann Scott 역시 방탄승려라던지 해서 '버디' 액션물에는 딱 적합한 역이다. '버디' 액션물이라 기대하고 봤지만 아니었다 -_- (아니다 버디액션이라고 할 수도 있다.). 영화 예고편을 보면 웃기고 통쾌한 액션을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초반에 정말 기대를 안했다. 킬빌이라던지 하우스오브더데드 아니면 로스트 인트렌스레이션 (보고싶은 것도 많다 -_-;; 참고로 미국에 살아서..아쉽게도 세칸드핸드라이온은 근처에서 안하고 있음) 같은 영화를 보고 싶어했다. 게다가 최근에 본 '매치스틱 맨'을 보고나서 다른 영화를 보게대면 실망밖에 더 하겠는가..(매치스틱 맨에 너무 만족을 했기에)
콜라 큰거 들고 음료수 마시면서 영화를 감상시작하였다. 어헛!!! 영화 초반 재밌는게 아닌가!!! 화려한 화면 놀림 에다가 액션이 터졌다. 둔탁한 퍽퍽 소리. '쿵푸' 그런 액션이 아닌 진정한 주먹질 -_-이 나오는 화끈한 액션이었다. 눈만 즐거운게 아니라 락음악에 어우러진 액션에 귀까지 즐거웠고, 스토리 역시 황당무개한 듯 하면서도 예전 서부극과 버디 액션을 썩어논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게 아닌가!!!
중간중간 넣어주는 코믹 역시 영화를 재밌게 하였고, 기대를 져 버리지 않고 영화는 액션을 보여주었다.
얼마나 눈이 즐거웠는지는 사운드와 화면큰 극장에가서 확인하시라 -_-;; 오랜만에 느껴보는 둔탁한 퍽퍽 소리.. 화려한 액션.. 게다가 멋지게 폼잡는 The Rock.. 락음악속에 어우러지는 액션..
영화를 보고 나오며... 할말은 역시
"재밋었따 -_-V"
(그.. 그래도 킬빌은.. 봐야겠군... ㅡ_ㅡ Mystic River 와.. 로스트인 트랜스 레이션도 있고... 흠흠 돈아 떨어져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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