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나의 눈길이 끌리던 영화가 있었다. 미국극장에서 원스어폰어타임 인 맥시코와 같이 개봉하던 '매치스틱 맨' 리들리 스콧이라는 거장 감독 (블랙 호크 다운 , 글래디 에이터, 한니발 등등)이 감독을 했다는 점도 있지만 정작 끌리던것 은 예고편에 나온 Alison Lohman과 엄청 좋아하는 배우인 Nicolas Cage 가 나왔다는 것..
예고편에서 부터 끌리기 시작하였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색다른 연기에.. 게다가 분위기 역시 밝은 분위기 (매우 좋아함) .. 마치 캐치미 이프유캔 분위기 같다고 나 할까..? 그리고 베스트셀러...에 스토리를 기반을 둔데다가 'imdb' 에서는 One of the best movies 2003 이라고 하는 바람에 기대감은 더욱 커져 같다.
결국 요번주... 친구가 언더월드를 한번 더 보자고 해서 표끊고 들어가다가 중간에 새서 '매치스틱 맨' 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관객은 미국 할아버지 할머니들 아니면 가족들이 와 있었다.
긴예고편이 끝나고 이제 영화가 시작했다. 노래와 분위기와 알맞는 색감의 폰트를 이용한 오프닝...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 영화속에서 니콜라스케이지는 일종의 병을 갖고 있다. 먼지를 마시면 안되고 그걸 청소를 해야되는... 니콜라스케이지의 연기는 아주 아주 좋았다. 점점 빠져들어간다고나 할까?
니콜라스케이지 그의 직업은 사기꾼... 파트너와 사기를 치고 도중에 자신과 헤어진 아내의 딸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딸과 사이의 일어나는 해프닝과 사기극이 이영화의 주 라고 나 할까...
영화를 끝날때... 참... 놀라고도 만족했다. 보면 알 것이다. 관객의 상상을 무참히 깨버렸다고나 할까...? 웅성거림 을 느끼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걸 본다음에 ... 나왔다. 참놀랍고도 재밌는 영화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