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 친구들은 유오성 장동건만큼 멋지게 생기고 폼나는 인간들이었을까?.... 보통 건달들이 다 그렇듯이 과연 그렇게 생기지는 않았을것이라 생각된다. 게다가 친구의 이야기라 하지만 그중에 두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영화에서 화자이자 감독인 곽경택은 그 이야기가 벌어질당시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과연 두사람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그걸 일일이 시시콜콜 곽경택한테 준석이는 다 말해줬을까?.. 그렇게 머리가 좋은 사람일꺼라 생각되지도 않는다.
결국 뒷부분의 장동건과 유오성의 이야기는 꾸며낸 이야기라는 말인데... 우째 다른 영화와 이리도 비스므리할라나..
어떤 사람이 쓴 글인데 이거 보면서 아차 싶었다. 그럼 그렇지 자리에 있지도 않은 사람이 우째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