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마크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으며 보통 정신병자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보통 의사들처럼 "XX의 환각 증세 때문에 그렇습니다." 라는 말 처럼 그들의 말을 무시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 받아들이면서 얘기 해 나가는 정말 따뜻(또 나오네)한 의사이다.
프롯이 오면서 정신병원은 약간 더 시끌벅쩍해진다. 여러 사람들에게 테스트를 내리면서 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마지막은 케이-펙스라는 곳을 가르쳐주어 그들이 그곳에 가면 자유스러워지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 그들이 그곳에 갈 수 있도록. 즉! 희망에 가깝게 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그 희망은 영화가 끝에 다가갈수록 조금씩 커진다.
케이펙스는 희망이라는 말을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아무튼 정말 이상하게 쓴 글이지만 정말로 재밌게 봤다는 글이라는 건 알았을 것이다. 꼭 보길 바란다.
(총 0명 참여)
1
케이-펙스(2001, K-Pax)
제작사 : Lawrence Gordon Productions, InterMedia Film Equities Ltd.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k-pa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