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영화가 감독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 간게 아닐까요? 4인용 식탁
nhs4582 2003-08-09 오후 2:00:49 1149   [4]
이 영화를 보기전에 영화의 주요모템이 핵가족의 붕괴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라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목도 4인용식탁으로 물론 가족과 관련된 애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정보와는 다르게 영화가 흘러갔습니다.

물론 지하철에서의 두아이의 죽음, 박신양의 잊혀진 기억속에서 핵가족의 붕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강열하게 느껴진 건 연의 절규였습니다.

"사람들은 말이죠 직접 격었기 때문에 믿는게 아니에요. 사람들은 그게 뭐든간에 감당할 수 있을때만 그럴때만 뭔가를 믿어요.“

이 영화에서 내가 느낀건 가족의 붕괴보다는 사람들이 사실을 인식하는 차이, 자신이 등에 지고 갈 수 있는 것만 믿으려는 사람들의 시각.

이게 이 영화의 주제가 아닐까요? 그러면 감독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 간게 아닐까요?

 

(총 0명 참여)
1


twitter  facebook  me2day  cyworld 
4인용 식탁(2003, The Uninvited)
제작사 : 영화사 봄, 싸이더스 HQ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4table.co.kr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26 분
  • 개봉
  • 2003-08-08
일일조회수베스트
무비스트20자평순위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4750 [4인용 식탁] [펌]이젠 이해했어여.. 내용을 아니깐...정말 좋은영화네요.. (8) skymc65 03.08.10 2832 6
[4인용 식탁]    Re: 좋은영화(?) westnine 03.08.11 1297 5
[4인용 식탁]    Re: [펌]이젠 이해했어여.. 내용을 아니깐...정말 좋은영화네요.. citytoad 03.08.11 1216 0
14749 [4인용 식탁] 왜 인터넷을 뒤져야 합니까. (2) mugguzzi 03.08.10 1567 13
14745 [4인용 식탁] 4인용 식탁..너무나 잘만든 아쉬운 영화.. (16) sbbgs 03.08.10 2134 6
[4인용 식탁]    Re:4인용식탁 재밌다는 당신...미쳤어... (13) drugdrug 03.08.10 1910 22
[4인용 식탁]       Re: Re:4인용식탁 재밌다는 당신...미쳤어... (2) sbbgs 03.08.11 1071 0
14744 [4인용 식탁] 4인용식탁/// (4) jihyun87 03.08.10 1216 0
14739 [4인용 식탁] 정말 알아갈 수록 이 영화에 빠져들게 하는군요... (3) kse0610 03.08.10 1650 2
14737 [4인용 식탁] [4인용 식탁] 진실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jyjung71 03.08.10 1213 1
현재 [4인용 식탁] 영화가 감독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 간게 아닐까요? nhs4582 03.08.09 1149 4
14720 [4인용 식탁] 이젠 식탁에서 혼자 밥먹기가 무섭다.. whitespa 03.08.09 1212 2
14717 [4인용 식탁] 나에게는 7살 이전의 기억은 남아있지 않다... (1) movie21 03.08.09 1509 9
14714 [4인용 식탁] 4인용식탁. 답답하지만... (4) mew23 03.08.09 1340 2
14706 [4인용 식탁] 미치도록 지겹고 역겨운 불쌍한 4인용식탁 (7) kdong8799 03.08.08 1586 5
14705 [4인용 식탁] [4인용 식탁]감당할 수 있다면 꼭 봐야하는 영화..^^;; shooloveno1 03.08.08 1457 7
14704 [4인용 식탁] 4인용 식탁에 대한 끄적임 foreveringkl 03.08.08 1991 11
14701 [4인용 식탁] 아~~친구에게 미안하다.. (1) sakki98 03.08.08 1123 4
14693 [4인용 식탁] <호>[4인용 식탁] 짜증 이빠이.. ysee 03.08.08 1688 4
14691 [4인용 식탁] 말그대로 최악이다 hangolf 03.08.08 1477 5
14690 [4인용 식탁] 기대에 부풀어 본 영화.. 하지만,... yh007 03.08.08 1082 0
14687 [4인용 식탁] 기대한 만큼 실망이 큰 영화... ssa99 03.08.08 1240 3
14684 [4인용 식탁] 5인뇽~ 아니.. 4인뇽~ 식탁을 보고.. (1) meeyuny 03.08.08 1426 11
14681 [4인용 식탁] 4인용식탁 보고왔습니다..=_= (5) shsghi 03.08.08 1472 0
14659 [4인용 식탁] 4인용식탁에서 궁금한점 질문이여( 스포일러성) (7) daum0730 03.08.08 1572 3
14656 [4인용 식탁] 일딴 한대씩 맞고 시작하자... (10) drugdrug 03.08.07 2665 13
[4인용 식탁]    Re: 일딴 한대씩 맞고 시작하자... (1) okane100 03.08.07 1587 7
14655 [4인용 식탁] [4인용 식탁]욕심과 고집 사이의 혼란스러움... julialove 03.08.07 1403 6
14654 [4인용 식탁] 오늘 보고나서... (3) death4me 03.08.07 1330 4
14652 [4인용 식탁] 전지현이 미스 캐스팅이었던 이유.. (5) fayeyes 03.08.07 1798 2
14614 [4인용 식탁] 조금..아니 많이 실망했어요..ㅜㅡ.. boyfriend 03.08.06 2206 6
14613 [4인용 식탁] <4인용식탁>공포도 아닌 스릴도 아닌 코미디도 아닌....머가먼지..ㅡㅡ imissm 03.08.06 1974 3

1 | 2 | 3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