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시겠지만 이영화는 굿윌헌팅의 구스 반 산트가 만들었습니다. 내용도 비슷하구요 맷 데이먼도 잠깐 나옵니다. 아시다시피 천재들의 이야기구요 그의 영화들의 천재들은 스스로 소외를 자처합니다. 이른바 왕따라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자기스스로가 선택한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할수 있지요. 인종차별 뭐 이런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건 곁가지에 불과하구요. 아무래도 감독은 천재에 대한 동경이 있나 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무협지의 구성 같기도 하구요. 강호의 이름없는 무사가 절세고수를 만나서 무공을 배워서 지존이 된다는 그 흔한 구성이요. 영화가 감동적이지 않다는 말은 아니지만 굿윌헌팅을 다시 이용한 것은 아 닌가 생각되구요 개인적 상처로 은둔한 천재가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새삶 을 시작한다는 계기는 너무 약한 것 같네요. 하긴 자말도 인정받고 싶겠 지만 진짜 천재라면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거나 인정할수 있을까요? 진정한 천재라면 시대를 앞서가서 비극적 삶을 살아간 경우가 많은데 그정 도 까지의 천재들은 아닌 것 같구요. 숀 코너리는 나이가 먹을 수록 멋져지네요. 연기를 제가 무어라 말할 처지 는 아니지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영화에 멋진 이미지와 힘을 싫어 줍니다. 피아노의 안나 파킨도 나오는데요 역시 아역배우가 성공하기는 힘든가 봅니다. 천재들의 세계를 동경한다면 한번들 보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