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여자칭구랑 둘이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되었다 물론기대는 안하려고 했는데,,,역시나 영화보면서 그냥 뛰쳐나가려고 했다 물론 내여자칭구도 마찬가지고....어쩜영화를 이렇게 만들수 있을까 하는생각에...감독이 누구인지 얼굴한번 보고싶었다..나는 박신양과 전지현이 나온다고 하길래...정말 무섭겠구나 하고 봤지만...하품만연달아나오고...물론 이건 내생각뿐만이 아니다 어제 극장 사람들이 외치는소리가 이게영화냐 하면서 다 수근수근대는것이기 때문에 내 주관적인 생각이아니라는걸 미리 밝혀둔다. 마지막에는 정말 앞권이었다. 전지현이가 갑자기 나타나 공포보다는 극장안의 모든사람들이 하나같이 웃는게 아닌가..이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나는 원래 이렇게 비판하는성격을가지고 있지 않다 난 재미가 없었는데 다른사람들은 잼있다고 하는그런영화들을 많이 접했기때문이다. 하지만 이건달랐다 처참하고 화가나고 14000(여자칭구꺼까지)원을 돌려달라고 하고 싶을정도였으니깐....나오면서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최악의영화 돈주고 보면 죽고싶을정도로 아까워..등등 여러가지 말들을 하는것이었다...박신양과 전지현은 시나리오도 잘 볼줄모르는구나 하고 생각이 막심또 막심 어제 생각하면 너무화가난다 이렇게 영화를 보고 비판해본적도 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