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아쉽네요,, 이런 쪽엔 관심이 없다가,,
얼마전 첫사랑,, 영화를 참 재밌게 보고,, 함 읽어 보았더니,,
대부분이 비난의 글이군여,,첫사랑 뿐만 아니라,,다른 영화들에 대해서도,,
그리고 여러사람이 공들여 만든 작품에 대해서 저질'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면서,,이런 공개적인 토론방에,,
그런 글들을 쓰신분들은 과연 정말 영화를 본 사람들일까,,
아님 줄거리나 요약편만 보고,,그냥 올린 것일까,,
저는 영화를 물론 재밌게 본 사람이고,, 발이 좀 넓은 편인데,, 주변에서 본 사람들 모두,,저와 동감하더군여,,
그런데,,이곳엔 순 악평들만이 올라와 있군여,,^^;;
전 친구를 위해 이 영화를 한번 더 볼 용의가 있습니다,,
글쎄,,사람들이 보고 나서,, 입소문,, 그래서 흥행,,
전 얼마전 흥행했다는,,소위 일대 미스테리(전혀 흥행할수가 없는 영화인데 흥행한,,) 색즉시공 은 못보았습니다,,
아니 안 보았구,, 과연 그 영화에 대한 평은 어땠나 새삼 궁금해 집니다,,
이번 영화(첫사랑)은 제가 보았고,,하고 싶은 말은,,
그 많은 사람들이 보고 웃고,,또 울고,, 그럴 수 있었다는 것,,칭찬받을 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평만이 정답이고,, 다른 즐겁게 관람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이 영화를 마구 혹평한다는 것이,,
그 점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영화 자체만을 평한다면,,
역시 실력있는 작가선생님들이 여럿 동원되셔서,,(극본 각색에,,올라 있는 꽤 이쪽에선 알려지신 분들,,)덕분인지,,
한가지 단순한 코드의 코믹보다는,, 다 방면의 웃음을 자아내는,,합작(?^^)이 될 수 있었지 않았나 봅니다,,
저도 시원스레 웃고 나왔지만,, 관객들이 다들 하도 크게 웃어서,,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왔답니다,,
그리고,,전 로맨틱 코미디 팬인데,, 이런 코믹 영화에서,, 그런 진한 ,, 암튼,, 눈물을 뽑아낼수 있었다는 것에서 또한 새롭고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잔잔하고 따뜻한 맘을 가진 여성분들의 훌쩍이는 소리들이 극장을 가득채웠을때,,참 잘 만들었구나 생각이 됐습니다,,
그리고 차태현씨,, 정말 그 배우아님 그런 연기를 해 낼수 있었을까,,^^;;싶네요..
개인적으로 손예진씨 솔직히,,별루 였는데,,
전에 sbs에서 참신하게 잘 만들었던,,장혁씨 나오고,, 그 드라마 보면서,,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손예진씨 연기 역시 잘한다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보신다면,,홧팅,,계속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암튼,, 잔인하고 야하고,,이런 영화들이 다수인 영화계에,.
이런 웃음을 줄수있고 감동을 주는 영화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함과 동시에,,
모든 좋게 바라봐 주는 시선들이 되었음 좋겠다는 첨가의 말도 써 봅니다,,,
울 나라에 ,, 정치인들 닮아가는지,, 서로 비판하는 것만이,, 우수한 것 같은 분위기가 자라나는 것이 안타까운,,
한 소시민으로부터,,
--------------------------------------------------------------------- 참고로 다음 여경님글 펀글입니다
이글 읽고 전 공감가서~~ 여기에 올립니다!
당연히 ㅡ.ㅡ;; 밑에 공감 안가시는 분들이 많이 메모를 달겠지만
심한태클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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