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전에 싸이트를 방문해서 평한걸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기대에 못 미쳤다.. 삼류 아니 사류다. 올해 최악의 영화다. 감독은 계속 드라마나 찍어라~하품나온다" 등등 여러가지 비난이 쏟아져서 재미가 없으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습니다. 시험이 끈난 오늘 시원한 기분으로 영화관에 친구들과 갔습니다. 영화 표값 5500원을 내구.. "영화비가 모가 이케 비싸?? 4000원 아녔어? " 이말하자 마자 엄청 얻어 맞았씁니다. ㅡㅡ;; 영화관은 잘 안가기 때문에... 초등학교때 아주 어렸을때 가봤으니까여.. 전 영화가 뜨기 시작할때 두손 모아 기도를 했습니다. "재밌어라~~재밌어라~~" 시작할때부터 사투리하구 몬소린지 도무지 알아들을수 없을 정도로 들리는데.. 연습 마니 한 티가 나더라구여 . 차태현.. 엄청 웃기는 부분두 마나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수영장에서 손예진씨 몸매에 더욱더 놀랐습니다. 손예진을 거부할수 있는 차태현이 진정한 테스토스..테론인가 ? ㅡㅡ;; 암튼 저같으면 그런짓 못하는데 왜 이얘기가.. 그리고 문제가 되었던 끝에 손예진이 병에 걸린 이야긴데 .. 그렇게 어색하지 않고 매끄럽게 잘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손예진씨와 차태현씨가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려는 마음을 표현하려는 연기에 감동을 얻어 눈물을 흘렸습니다. 쪽팔리게... 내친구들은 우는애 한명도 없었는데. 클래식 8번 봤는데 다 눈물을 흘린 접니다. 눈물을 흘릴거란 예상은 했지만 사람들 많은 데선 안우는데 .. 마지막 결혼식장에서가 지댄데 .. 맨처음 울다가 웃기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여 .. 당황했슴다. 울다가 웃으면 큰 변이 생기는데 말이죠.. 전 그래서 계속 울었답니다. ㅡㅡ;; 남자새끼가 쪽팔리게 .. 암튼 코미디와 감동의 조화 .. 끝은 물론 해피앤딩이겠죠.. 영화에서 차태현은 너 안 죽는 다고 말합니다. 우리 누나두 영화의 손예진씨와 같은 병이었는데 지금 회복하고 매형이랑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손태이리도 그렇게 잘 살겠죠 모 .. 전 잼있었는데 악평을 내린 사람들한테는 모라고 말할수가 없군요. 사람마다 틀린 법이니깐요 .. 하지만 악평을 할때에도.. 또 좋게 평할때도 양쪽 측면을 충분히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매너없는 사람들에 대해 실망입니다. 잘못하면 영화 놓칠뻔 했구요.. 아무튼 전 첫사랑 잼있었다고 말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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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교훈을 빠뜨렸네요.. 제가 받은 교훈은 공부를 열씸히 코피쏟으면서 하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