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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현명하다느니 어쨌다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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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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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요즘들어 신통한 공포영화를 본적이 없는 것같다
예고편은 그럴듯하게 뽑은것 같더라마는 ,,
영화보고나서
7천원이나 받아먹었으면 값을 해야 할것 아니야,,,라는 마음이 드는 영화라면 볼장다본거다,,
영화 중간부터 지루해서 맘 놓고 있다가
소리로 깜짝경끼 일으키듯이 놀래키기만하고 다시 지루해지는 것도
탐탁치 않고 ,,
어쨋든 어둠은 현명해서 무지한 인간이 이겨내기란 불가능하고
그러니 주인공들이 어둠의 멋드러진 연기에 풀풀 나가떨어지는 것도
마땅찮고 ,,,
시커먼 터널속으로 들어가는 자동차 뒷꽁무니를 쳐다보면서
에이씨 모야 다죽었잖아
근데,,그래서 어쩔건데
다시 부활한 악은 누구를 지배할건데
저렇게 다 죽이고 혼자서 뭐한데,,,하는 의문과 함께
또 버릇없는 기집애들이 잔뜩 내지르는 짜증소리와 함께
그렇게 영화자막이 올라갔다
피,,,역시 공포영화는 엑소시스트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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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8 오후 12:41:17
950 
[2]
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폭풍우 치는 밤에
캐롤
되살아나는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