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가 인정한 대배우 “레나 올린”은 독특한 아름다움과 재능으로 대중들은 물론 비평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상대편의 마음을 꿰뚫는 듯한 그녀의 눈빛은 도발적이면서도 위험스런 팜므 파탈 이미지 그 자체다. 레나 올린은 밀란 쿤데라의 원작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영화화 한 [프라하의 봄]에서 사비나 역을 밭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감독 라세 할스트롬의 부인이기도 한 그녀는 [미스터 존스]에서 리처드 기어와, [하바나]에서는 로버트 레드포드와 열연했고, [Enemies, A Love Story]에서는 마샤역을 훌륭히 연기하여 아카데미 상에 후보 지명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른 후, 레나 올린은 게리 올드만의 상대역을 맡았던 [로미오 이즈 블리딩] 등 주로 국제적인 작품에 많이 출연했다. 그녀는 그 후로도 <카사노바> <초콜렛> <나인스 게이트> 등 다수의 작품성 있는 영화에 출연했다. <어웨이크>에서는 ‘클레이’의 어머니 역으로 열연, 작품의 긴장감을 더해준다.
FILMOGRAPHY <카사노바(2005)> <다크니스(2002)> <퀸 오브 뱀파이어(2002)> <앨리어스(2001)> <초콜릿(2000)> <나인스 게이트(1999)>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