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영화를 보지 않는 분들을 위해 내용은 얘기 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를 보실려면 최대한 영화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접하시고 보는게 좋아요. (그러면 영화를 2배로 재미 있게 볼수 있어요!)
'언브레이커블' 다치지 않는 사람... ↔'브레이커블'은 잘 다치는 사람을 뜻하겠죠? 이 두 사람이 나옴니다. 이 정도만 알고 보세요.
'식스 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과 브루스 윌리스... 아무래도 영화를 영화를 보면서 '식스 센스'와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죠.(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이 영화에도 분명히 반전이 있다... 처음 부터 끝까지 그것만 신경 쓰면서 봤습니다. 과연 반전이 뭘까??? '반전... 반전... 반전...' 저번 '식스 센스'때 처럼 "어 이게 뭐야?? 그럴 리가 없어!!" 이런 생각이 안들도록...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해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너무 '반전...' '식스 센스' 그런 것에 신경을 쓰다 보니.. 영화 중간에 좀 지루 해 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영화를 그냥 즐기기로 마음을 먹고 다시 봤죠. 그러니깐... 다시 영화를 재미 있게 볼 수 있게 됬습니다.
촬영 기법이 괭장히 세련되 졌더군요.(또 다시 '식스 센스'와 비교... --;;) 이 촬영 기법 때문에... 마음을 조이며... '스릴러'영화의 진수를 맛 보았지요. 또 영화와 잘 조화된 음악도 한 몫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