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영화 2시간짜리 정도 되는것같은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여.. 정말 짱!!! 배두나 떠돌이소매치기.. 넘 슬프네여,. 보다가 좀 헉했던 장면이.. 차선바꿀떄 성공하고 통제실?!맞나 아무튼에서 한 2초정도 너무좋아하는 씬이 나옴, 사람들이 왜케 과장에서 좋아하는지.. 걍 자연스럽게 "으휴~~~ 살았다" 하고 넘어갔으면 더 좋았을껄... 암튼 그것빼고는.. 다 좋아여..
이거 말고도 황당한장면이 몇개나오지만은 액션영화니깐 넘어갈만합니다. 헐리우드나 홍콩영화에서의 액션은 더 황당하고 심하지만- -;; 아마 외국영화라서 그런 편견?!없이 보는것 같기도 하네여.. 그리고 처음에 박상민이 전동차터트리는 장면에서 바로 폭파씬이 안나오고 기차에서 터지고나서 펑!!!! 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있네여..
권오중의 연기 변신도 넘 웃겨여 ㅋㅋㅋ 껌- -;; 박상민의 까리스마... 현식아저씨의 마지막 정이 넘치는 표현.. 각각 캐릭터가 개성넘치고.. 감동+스릴+액션+스피드=튜브 김석훈은 액션배우해도 되겠어여. "담배 불 좀 붙여 줄래?" 근데 영화보는 내내 대구참사가 넘 떠올랐어여.. 다시는 그런일이 있음 안되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