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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네들의 우정을 슬쩍 엿본느낌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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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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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공동경비구역JSA에 이어 개봉하기두 전에 주목받은 그 영화.."친구"... 평론가의 평이 좋은 흔치않은 영화이기두 하고,,또한 실화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유오성이라는 연기잘하는 배우를 기용했으며..아나키스트이후로..영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좋은 외모를 가진 장동건이 주연으로 나오면서 관심이 고조되있던 그영화를 토요일에 관람하게됐죠..예상했던것처럼 거의 매진이었고..현장에서 예매까지해서 보았답니다..블럭버스터는 아니지만,,제작비도 많이 들였다고 하던데..어쨌튼 오래간만에 설레이는 맘으로 우리영화를 보게됬어요.
어린이들이 소독차를 따라다니던 시절, 검은 교복을 입던 시절..그것부터 영화는 시작됐답니다. 순수한..아직 때묻지 않은 4명 소년들의 이야기..그게 바로 친구의 시작입니다. 성장하면서 각자의 길을 걸어가지만,,소위 말하는 남자들의 우정은 변치 않는다는 거죠..유오성이 맡고 있튼 캐릭터가 정말 멋있었고,,유오성의 그늘에 가려 같은 길..즉 깡패의 길을 가는 장동건은 유오성의 그늘에 가려 언제나 2인자였지만,,친구에 대한 우정은 변함없는 그런 의리파 친구였죠..또한 나머지 2명은 그 나름대로의 길을 가고있지만,,그 밑바탕에는 언제나 친구에대해 솔직히 말해주고..걱정해주는 그런 진정한 친구였죠. 어쨌튼 기본 스토리는 남자들 4명의 우정을 밑바탕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들로 칼을 휘드르고..그런것이 약간은 잔인하게 느껴지기도 했고..류승완 감독이 만든 영화..작년 여름에 유행했던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랑 맥을 같이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여자들에게는 남자들의 세계를 약간은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거 같고..남자들에게는 아마두..기억을 더듬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그런 영화인듯 싶네요..한국영화의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의 개봉임에두..아마두..많은 관객이 보고 싶어할듯한 영화인거 같습니다..끝으로 개인적으로 정상택이라는 역확을 하는 그 배우를 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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