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를 사랑해야한다는 의견을 옳다 하지만 사랑할만한 영화를 사랑해야지 무조건적인 애정은 오히려 방화를 죽이는 것이다. 한석규씨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중간첩'이 오랜 시간을 준비해온 영화라고는 생각하기가 힘들다 그가 모습을 감추고 있을때 한국영화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식상한 조폭영화들이 조금씩 모습을 감추고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무겁지 않은 영화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아직 개봉전인 클래식과 같이 시사회만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갖게하는 감성적인 영화들도 있다 구정을 두고 한.미.중의 대결구도로 많은 이들이 우위를 점치려 한다. 이 싸움에서 질지도 모르지만 한국영화의 대표가 꼭 "이중간첩"일 필요는 없다.. 이번주 말에 개봉할 우리영화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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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체 어떤마지막을 기대하셨습니까?영화란게 다거기에서 거기지.
2003-04-24
07:42
시나리오도 약간 뭐한..그뻔한 마지막하며..
2003-02-03
15:07
영화 전체에 깊이가 없는것 같아요. 한석규 연기도 평이하고, 고소영은 살이 쪄서그런지 첨 부터 끝까지 치마만 걸치고 나오구, 대사도 제대로 못하구, 둘이 합쳐 8억원 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