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처음 봤을땐 쩜 지루했어요~ 그런데 영화에 빠져들수록 재미있어지더군요. 부대통령 인준에 대해서 찬반이 오고가는데 누가 이길지 궁금해져갑니다. 누가 이길지 궁금하신분은 한번 보세요~ㅋㅋ 그러나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잼있는영화를 좋아하는 분께는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움... 보통사람의 일상생활을 찍어둔 평범한 느낌이랄까요... 주인공들은 미국의 대통령, 의원 등등 짱짱한 사람들이지만 그 사람들도 그냥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떤 님이 말하신 미국의 영웅주의에도 공감이 가더군여.(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