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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휴 그랜트, 파파라치 공격!
무기는 바로 '서류철' | 2006년 3월 2일 목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휴!사진좀 찍게 해주면 안되겠니?
휴!사진좀 찍게 해주면 안되겠니?
신사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출신의 유명 배우 휴 그랜트가 지난 화요일 뉴욕 거리에서 마닐라 폴더(서류철)로 사진사를 가격했다는 소식이다. 45세의 미남 배우 휴 그랜트는 이름을 알 수 없는 파파라치에게 달려들었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New York Daily News)가 보도했다.

센트럴 파크 서쪽 오전 9:20분 경에 벌어진 이 사건은, 전 뉴욕 데일리 뉴스 대변인인 켄 프리드만의 목격에 의해 알려졌는데 그에 말에 따르면 “사진기의 플래쉬가 터지기 시작하자 휴 그랜트는 고개를 숙인 채로 자신의 핸드폰을 찾더니, 핸드폰에 달린 카메라로 파파라치를 찍으며 ‘이건 어때?’ 라고 격양된 어조로 파파라치를 부르며 자신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 가지고 나왔던 마닐라 폴더로 그를 때렸다.”는 것이다.

그가 덧붙이길 “그 사진사는 능글맞게 웃으며 ‘뭐가 그렇게 못 마땅한 거죠?’ 라고 말했고, 휴 그랜트는 ‘당신은 지금 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있다. 이게 내 마지막 경고다. XXX야’ 라고 대답했다고.

사진사가 아랑곳하지 않고 비아냥거리자 바로 그때 그랜트가 그의 엉덩이를 살짝 걷어찼다고 한다. 카메라는 사람을 죽이진 않지만 노이로제로 인해 홧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이미 '스타'들 사이에서 임상 증명되고 있는듯 보인다.

2 )
loop1434
파파라치   
2010-02-24 11:07
qsay11tem
기사 잘봄   
2007-08-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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