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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보시다시피 저 부위에 천수관음 문신!
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영화 <무방비도시>(제공:㈜디씨지플러스/제작:㈜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에서 소매치기 조직의 보스로 변신한 손예진의 문신이 화제다.

<무방비도시>에서 손예진은 갖고 싶은 것은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갖고야 마는 팜므파탈을 연기, 도발적인 섹시미를 선보인다. 영화 속에서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이자 타투이스트(문신전문가)로 분한 백장미(손예진)는 허리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라인을 따라 그려진 ‘천수관음상’의 화려한 문신을 선보이며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손예진은 이 짧은 장면의 촬영을 위해 3시간 동안이나 꼼짝 못하고 누워있어야만 했다. 유명 타투이스트 제이에 의해 직접 제작된 천수관음상 문신은 밑바탕을 준비하는 데만 4시간이 걸렸으며, 손예진의 등에 옮겨 그리는 데에만 3시간이라는 작업이 요구돼 결국 하나의 문신을 완성하기 위해서 7시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 손예진은 “3시간이나 꼼짝 않고 있어야 했지만 촬영된 장면을 보니 너무나 멋진 작품이라 뿌듯하다. 영상미가 돋보일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것도 참을 수 있다” 는 말로 영화에 대한 열정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손예진이 맡은 백장미의 이중적인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천수관음상 문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무방비도시>는 오는 2008년 1월 10일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53 )
lyk1414
ㅎㅎ 완전 연긴 변신 장난아니다   
2008-01-07 03:16
suksuk85
헉 ㅠ 정말 연기변신..   
2008-01-07 00:04
d9200631
연기변신은 꾸준히 잘 하시네요..화이팅   
2008-01-06 23:31
sda157
당연히 지워지는 것이겠죠.. 근데 문제는 영화평이 썩..   
2008-01-06 17:10
ranalinjin
지워지는 거겠지?   
2008-01-05 23:26
mvgirl
예쁘긴 하지만... 볼거리만을 위한 것이라면...   
2008-01-05 09:02
qsay11tem
오 진짜인가   
2008-01-03 12:50
ranalinjin
와우!; 대단하네요^^;   
2008-01-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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