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주 흥행 대박 힘입어 상영관 확대 , 내일 211개로 최고 기록 돌파

'달마야 놀 자'(박철관 감독-씨네월드 제작)가 국내 영화사상 가장 많은 극장에서 상영된다.
지난 8일 전국 44개 극장(44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9일 전국 145개 극장(197개 스크린)에서 본격 상영을 시작한 '달마야 놀자'는 개봉 첫주말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12일 전국 145개 극장(203개 스크린)으로 늘어났다.
15일부터는 전국 147개 극장(211개 스크린)으로 확대 상영에 들어갈 예정.
이는 '무사'가 지난 9월 개봉 당시 세운 전국 202개 스크린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다.
배급을 맡은 씨네월드의 정승혜 이사는 "상영을 원하는 극장주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상영관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달마야 놀자'는 13일 전국 100만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