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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나도 억대스타'
2001년 4월 11일 수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영화 '조폭마누라' 1억 개런티 출연

박상면 영화배우 박상면(사진)이 억대 스타로 등극했다.

박상면은 최근 1억원의 개런티를 받고 [조폭마누라](조진규 감독-현진영화사 제작)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금까지 [하면된다], [리베라 메] 등에서 개성강한 연기를 보여줬던 박상면이 단독 남자 주연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 다음달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휴머니스트]에서도 안재모 강성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박상면이 맡은 극중 역할은 깡패 조직의 보스인 여자(신은경)에게 속아서 결혼을 하는 순둥이 남자 '수일'. 아내의 정체를 뒤늦게 깨닫게 되면서 요절복통 해프닝을 벌이게 된다. 현진영화사측에선 코믹 연기로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상면이 수일 역에 적역이라고 판단,고액의 개런티에 러브콜을 했다는 후문이다.

박상면은 [조폭마누라] 이외에도 MBC TV 의 새 주말 드라마 '그 여자네 집'에도 캐스팅되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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