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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키네마준보 선정 남우주연상 수상!
2006년 1월 18일 수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친숙한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이며 오는 1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메종 드 히미코>가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전문지 ‘키네마준보’가 선정한 베스트영화에 선정됨과 함께, 오다기리 죠는 이 영화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이누도 잇신 감독 이하 시나리오 작가 등 그 성공을 만든 이들이 다시 모여 5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들여 완성시킨 <메종 드 히미코>는 게이실버타운 ‘메종 드 히미코’를 배경으로, 사랑할 리 없을 것 같았던 남자와 여자,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버지와 딸, 그런 그들이 조금씩 부딪히고 또 이해하고 점차 서로에게 다가가면서 삶과 죽음, 사랑과 인연, 욕망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

<메종 드 히미코>에서 모호한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청년 하루히코 역을 맡아 열연한 오다기리 죠는, 지난 해 <피와 뼈>로 키네마준보를 비롯해, 일본 아카데미와 블루리본상 등 주요 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휩쓸었으며 그에 이어 올해는 <메종 드 히미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그는 <밝은 미래>와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으로 칸을 방문한 데 이어 일본에서 5월 개봉 예정인 신작 <빅 리버>가 2006년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 출품되는 등 명실공히 일본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누도 잇신 감독과 시바사키 코우, 오다기리 죠 등 주연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따뜻한 눈물과 사랑이 담긴 영화 <메종 드 히미코>는 1월 2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1 )
qsay11tem
기사 읽고 감   
2007-08-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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