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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패밀리(2019, From the Vine)
배급사 : 해피송
수입사 : 해피송 /

와인 패밀리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관람가이드] 인생의 쉼표가 필요하다면 <와인 패밀리> 21.07.14
[리뷰] 할아버지의 와이너리를 리오픈한 전직 CEO (오락성 6 작품성 6) 21.07.14



쉼표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달콤한 인생 리셋 여행!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곳, 아체렌자!
낭만적인 이탈리아로 떠나는 올여름 최고의 스크린 휴가!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이탈리아 여행과 와인을 소재로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 <와인 패밀리>는 캐나다에서 자동차 회사를 경영하며 성공한 삶을 살고 있던 ‘마크’가 문득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에 빠지며 자신의 신념에 반대하는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인 이탈리아 아체렌자로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아름다운 작은 마을에서 순수했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던 그는 할아버지가 남긴 포도밭을 되살려 와인을 만들기로 결심하지만, 와인 제조법도 모르는 와알못 ‘마크’의 무모한 도전에 마을 주민과 가족들의 반대가 이어지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그의 여정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일자리가 부족했던 마을에 포도 농장이 다시 열리면서 사람들에게 일할 기회가 생기고 마을이 활력을 되찾아가는 모습은 마크 자신의 꿈 뿐만 아니라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작은 기적을 보여주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아체렌자(Acerenza)는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Basilicata) 지역의 마을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유명 매체 포브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알려지지 않은 10곳’ 중 하나로 선정해 주목을 받았다. 숨겨진 보석 같은 아체렌자의 이국적인 풍광과 낭만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 <와인 패밀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특별한 곳으로 떠나는 스크린 여행의 대리만족을 준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언덕 마을과 고즈넉한 기차역, 드넓은 포도밭 풍경은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과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이탈리아 작은 마을의 고풍스러운 예술 조각들과 포도밭의 싱그러운 포도넝쿨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마술적 리얼리즘 연출이 곳곳에 어우러져 귀엽고 아기자기한 판타지적인 재미를 더한다. 해외 유수 평단에서는 “영화 속 아체렌자 마을은 어떤 캐릭터보다 더 매력적이며 사실 그 자체로 하나의 캐릭터다”(Cultured Vultures), “대리만족 여행과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이 영화가 딱이다”(Movie Nation), “영혼을 위한 강장제로써 아름다운 풍경과 꼭 필요한 삶의 방식을 선사한다”(Richard Crouse), “힘든 시기에 영혼을 달래주는 온화한 여정”(Darren’s World of Entertainment) 등 매력적인 아체렌자의 모습을 담은 영상미와 대리만족 여행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루테, 당신의 인생에 건배!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을 잇는 또 한 편의 인생 와인 영화!
이탈리아 와인 3대 토착 품종 ‘알리아니코’ 소재로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 집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지난해부터 국내 와인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도 와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와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이효리, 윤여정, 최강창민, 샤이니 키(Key) 등 유명인들이 즐겨찾는 와인들이 화제를 낳았고, 달콤쌉싸름한 와인처럼 인생의 다양한 맛을 담은 와인 영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와인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로 손꼽히는 와인 명작 <사이드웨이>와 2018년 개봉해 입소문 흥행에 성공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을 잇는 또 한 편의 인생 와인 영화 <와인 패밀리>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와인 애호가들을 다시 한번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와인 패밀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탈리아 와인 ‘알리아니코’(Aglianico)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 아체렌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알리아니코는 피에몬테의 ‘네비올로’, 토스카나의 ‘산지오베제’와 함께 이탈리아 와인 3대 토착 품종 중 하나로, 향이 좋고 강하며 탄닌 구조가 풍부해 이탈리아 남부 최고의 레드 와인으로 손꼽힌다. 극중에서 포도 농장을 관리하는 ‘마르첼로’가 ‘마크’에게 “알리아니코 델 불투레엔 지름길이 없고 많은 룰이 있어. 인내와 애정이 필요하지. 바실리카타 한 병 안엔 최고의 풍미가 들어 있어. 풀바디한 레드가 느껴지면서 입안을 맑게 해주지.” 라고 언급하는 장면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숙성시키면서 최상의 풍미를 완성하는 알리아니코의 매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잘 숙성된 와인처럼 인생의 진한 맛을 담은 풀바디 인생 리셋 드라마 <와인 패밀리>는 삶의 갈림길에 선 중년이 와인을 통해 얻는 내면의 치유, 인생이 더욱 깊고 풍부해지는 쉼표의 시간을 유쾌하게 그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캐나다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셀럽 셰프, 인기 TV시리즈 ‘데이비드 로코의 돌체 비타(David Rocco's Dolce Vita)’ MC로도 유명한 데이비드 로코의 한 줄 리뷰 “이탈리아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와인 애호가들이 꿈꾸는 모든 것이 있다”를 비롯해 “당신을 감동시킬 와인 영화”(Food & Wine Magazine), “달콤하고 감성적이며 잘 짜여진 스토리텔링”(Screen Zealots) 등 극찬 리뷰들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인기 소설 원작, 소설의 저자가 영화 제작 참여 & 카메오 출연까지!
<메멘토><매트릭스><나쁜 녀석들> 조 판톨리아노의 사랑스러운 아재 연기 변신!
캐나다 디지털 개봉 3주간 1위 & 뉴질랜드 극장 박스오피스 2주간 Top 10!


캐나다계 이탈리아 작가 케네스 카니오 칸첼라라의 인기 소설 <Finding Marco>를 각색한 영화 <와인 패밀리>는 소설의 저자가 영화에 프로듀서로 직접 참여하고 기차 승무원으로 카메오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메멘토><매트릭스><나쁜 녀석들> 시리즈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연기파 배우 조 판톨리아노가 중년의 위기에 빠진 아재 ‘마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어 포스 원><룸><서약> 등 영화와 TV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웬디 크로슨이 남편의 갑작스런 퇴사에 힘들어하며 일상으로 복귀를 설득하는 아내 ‘마리나’ 역을 맡았으며, 영화 <시네마 천국>의 청년 토토 역으로 첫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줬던 마르코 레오나르디가 ‘마크’의 고향 친구 ‘루카’로 변신해 개성 넘치는 아재 연기와 절친 케미를 보여준다.

한편 영화 <와인 패밀리>는 코로나19로 극장 운영이 중단된 작년 10월 본국 캐나다에서 디지털 개봉해 3주 연속 1위, 올해 초 뉴질랜드에서 극장 개봉 후 2주간 박스오피스 Top10을 유지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아닌 영화로서 각국에서 알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나폴리와 보퍼트 등 유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연기상 등 8관왕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에서는 “스크린에서 빛을 발하는 조 판톨리아노, 그는 이 역을 연기할 운명이었던 것 같다”(Sarah’s Backstage Pass), “새로운 삶을 찾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랑스럽게 말해주는 마음 따뜻한 영화”(Screen Fish), “강요하거나 설교하지 않으면서 매우 중요한 문제들을 탐구한다” (Shadows on the Wall), “옳은 것에 대한 웃기면서 가슴 아픈 영화”(Justin Johnson, British Film Institute), “이런 영화들이 좀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Orca Sound) 등 조 판톨리아노의 역대급 연기 변신과 영화가 담고 있는 따뜻한 메시지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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