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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2(2000, Taxi 2)
제작사 : Canal+, ARP Selection /

택시 2 예고편


스릴만점! jjw0917 06.09.27
난해한 프랑스 영화 절대 아님! 가볍게~~~ chasha 04.05.03
전편이 괜찮음 ★★★  onepiece09 10.09.23
슬슬 빈약해지는군 ★★  darkwast 10.04.06
잼있음...ㅎ 볼만! 굿!! ★★★★  wonyj1 09.12.01



[택시] 시리즈의 탄생 스토리

이 영화의 아이디어는 처음에는 아주 터무니없는 것이었다. 어느 날 뤽 베송은 길이 막혀 옴짝달싹 못하는 택시 안에서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않는 시계 바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그의 머리를 스쳐간 생각은...
'택시기사가 자동차를 포탄으로 바꿔서 나를 이 상황에서 빠져나가게 해줄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그에게 5만프랑을 줄텐데!'
모든 것이 여기서부터 시작했다. 어느 것도 이 엉뚱한 생각을 멈추거나 늦출 수 없었다. 택시는 어떤 색깔일까? 누가 택시를 운전하지? 어떤 경주를 펼치게 될까? 승객은 어떤 사람일까? 차량의 종류는? 여기까지 생각하는데 채 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로 정확히 27일 후에 시나리오가 작성되었다. 그리하고 [택시]가 만들어진 것이고, 이 영화의 큰 성공 덕분에 [택시 2]의 제작은 쾌속으로 진행되었다.

목숨을 걸고 촬영한 숨가쁜 추격 씬들...

최근 컴퓨터 그래픽이 영화 제작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긴 했으나 [택시 2]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그래픽 없이 거의 모든 장면을 스턴트를 기용해 실제로 촬영했다.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프로 카레이서들이 다시 모여 전편보다 훨씬 가속된 드라이브를 실제로 연기했다. 상상을 초월한 비상식적인 수준의 주행과 스턴트를 시도한 이들은 촬영도중 카메라맨이 목숨을 잃고 다른 한 명은 두 다리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속도감을 주기 위해 필름을 빨리 감는 방법 등의 속임수는 용납할 수 없었다. [택시 2]가 보여주고자 한 스피드를 리얼하게 잡아내기 위해 처음의 사실적인 연출을 촬영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고수하여 마침내 목표했던 바를 이루어냈다.



(총 5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24 16:27
codger
진짜 재밌네     
2008-05-01 05:31
qsay11tem
유치찬란     
2007-08-10 13:25
bjmaximus
썰렁한 프랑스식 액션,전편의 유쾌함은 없어지고 유치찬란해졌다.     
2006-09-15 14:56
js7keien
교통체증 때문에 짜증날 때 이 영화를 상상하고 있노라면 상상 속에서나마 스트레스를 벗어나게 만든다     
2006-08-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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