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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잉글랜드(2006, This Is England)
배급사 : (주)영화사 백두대간
수입사 : (주)영화사 백두대간 /

디스 이즈 잉글랜드 예고편

[리뷰] 관람안내! 이것이 진짜 영국의 모습 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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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드 전쟁,스킨헤드,인종차별주의 등을 열심히 담아낸 작품 ★★★★★  topaz10 10.05.22
너무재미잇게봤습니다. ★★★☆  agunbali60 09.10.27
독특한 영화 ★★☆  rldud09 09.10.27



1996년 <트레인스포팅> 이후, 영국 영화의 재습격!
2009년 <디스 이즈 잉글랜드>!


1996년, 마약에 찌든 구제불능의 영국 젊은이들의 모습 속에서 평범한 삶 자체가 희망임을 이야기 한 영화 <트레인스포팅>은 전세계 영화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흥행 대성공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트레인스포팅>이후 최고의 지지를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또 하나의 영국영화가 있다. 바로 <디스 이즈 잉글랜드>!
1983년 영국의 어느 한 마을을 배경으로 격동적인 경제상황과 혼란한 사회를 겪어내며 불안한 미래에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평단의 극찬과 함께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섭렵하며 다시 한번 영국 영화의 건재함을 알리는 작품이 되었다.

<트레인스포팅>과 <디스 이즈 잉글랜드>. 이 둘은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르다.
영국의 우울한 시대 상황, 불투명한 앞날 속에 자신들만의 세계에 갇혀버린 젊은이들이라는 비슷한 소재지만 대니 보일 감독이 마약과 환각을 이용해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해 새로운 영화지평을 열었다면, 셰인 메도우스 감독의 <디스 이즈 잉글랜드>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스타일이 구별된다. 하지만 거칠고 역동적인 화면과 리얼한 캐릭터묘사, 경쾌한 음악을 가미한 점은 두 감독의 닮은 부분이기도 하다.
12살 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그 시절 영국의 모습, 청춘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디스 이즈 잉글랜드>! 진짜 영국의 모습이 무엇인지, 진짜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는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리얼 월드’가 곧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평단의 찬사와 대중의 박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화제작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_ 작품상
영국 인디펜던트 필름 어워드 베스트 필름상/떠오르는 신예상(토마스 터구즈)
히혼 국제 필름 페스티발_관객상
뉴포트 국제영화제_감독상
런던 국제영화제_영국 필름상
로마 국제영화제_특별 심사부문
IMDB 평점 8.0
Rotten Tomatoes 93% 지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각 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제작이자, IMDB, Rotten Tomato 같은 전 세계 유명영화사이트에서 93%의 지지를 받아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이미 이 영화는 국제적인 슈퍼스타다. 이 영화를 모른다면, 당신, 진정으로 영화를 사랑한다 말하기엔 조금 부족할지도 모른다.
<디스 이즈 잉글랜드>는 드물게도 작품성, 연기, 새로운 시도, 메시지 모든 면에서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셰인 메도우스 감독 및 숀을 연기한 토마스 터구즈 또한 이 작품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로 우뚝 섰다. 모든 면에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보기 드문 수작인 것이다. <트레인스포팅>이 보여준 새로운 감각과 세련된 연출, <빌리 엘리어트>가 선사한 뜨거운 감동, <디스 이즈 잉글랜드>에서는 모두 맛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팬들이 이 영화를 기다려왔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곧 한국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8월, 극장가에 영국의 신선한 충격이 다가온다.

영국영화를, 세계 영화를 짊어질 스타탄생!
제 2의 대니 보일, 셰인 메도우스 감독
제 2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토마스 터구즈


모든 영화가 스타를 배출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영화는 눈에 띄는 감독도, 배우도 배출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영화 <디스 이즈 잉글랜드>는 감독과 배우를 동시에 스타반열에 올려놨다. 영국아카데미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며 셰인 메도우스 감독은 차세대 영국 영화를 책임질 신성으로 급부상했다. 12세 소년 숀을 연기한 토마스 터구즈는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이을 재목으로 인정받았다. 영국영화계를, 아니 전 세계 영화계를 짊어질 소중한 인재를 얻은 셈이다. 더욱이 토마스 터구즈는 연기경험이 거의 전무한 신인이었지만, 셰인 메도우스 감독의 선구안은 그를 선택했고,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놀라운 연기는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사회상을 담은 어려운 소재를 어린 소년의 눈을 통해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뛰어난 능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셰인 메도우스 감독, 그리고 놀랍도록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영화를 빛내준 토마스 터구즈, 그들의 다음 행보가 무척 궁금하다.

눈과 귀가 모두 즐겁다!
80년대 거리와 문화를 완벽하게 재현한 유려한 영상과
가슴을 파고드는 뛰어난 OST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다!


이 영화는 1980년대 초반 영국의 어지러운 현실을 그리고 있지만, 그 표현방법은 유려하고 감성적이다. 당시 전 세계를 휩쓴 문화아이콘을 등장시켜 눈을 현혹시키며 시작하는 영화는 완벽하게 당시의 거리를 재현했고, 과장된 듯한 느낌의 80년대 특유의 패션센스 또한 잊지 않았다. 또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는 가슴을 파고드는 감성적인 OST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치적 메시지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로 만들고 싶어하는 감독의 의도된 연출이었다. 상황과 대치되어 오히려 눈에 띄는 유려한 화면, 때론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서정적인 장면들, 상황을 직설적으로 강조하기 보다는 오히려 전혀 다른 화면과 음악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게 만드는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20여 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그 당시를 완벽하게 재현했음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화면과 패션, 음악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좋게 하고 있다. 80년 트렌드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2009년 잇 무비의 조건을 모두 갖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디스 이즈 잉글랜드>를 탄생시키다!

셰인 메도우스 감독은 <디스 이즈 잉글랜드>의 영감을 그의 삶 속에서 찾았다. 감독이 영국사회의 권력남용과 보복, 그리고 그에 따른 희생자들을 그려낸 영화 < Dead Man’s Shoes>를 작업하면서 실제 자신이 폭력적인 스킨헤드족이 되었던 12살 무렵을 회상하게 되었다. 어린 나이지만 감독은 그때 이미 폭력과 남성다움에 경도되었고, 스킨헤드는 자신이 원하는 남성성의 최고점이라고 생각하였다. 그가 자란 곳 또한 영화 속 마을처럼 실업과 가난, 절망이 뒤덮고 있는 곳이었다. 영화 속 상처받고, 혼란스러운 “숀”은 바로 감독 셰인 메도우스 인 것이다.
<디스 이즈 잉글랜드>는 80년대 대처수상 재임시의 암울했던 영국 시대상을 배경으로 남성성을 강요받으며 혼란스러운 성장기를 거친, 영국의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작전명 “숀” 을 찾아라!

셰인 메도우스 감독은 작품을 만들 때 캐스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직업배우보다는 일반 사람들과 호흡 맞추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 촬영을 진행하면서 감독은 일반인이었던 사람들을 점차 배우로 변모시켜 간다. 일반인이 연기하다 보니 전통적인 연기 방법과는 동떨어진 연기가 나오게 되고, 그러는 동안 스스로의 개성을 찾아가게 되는 데, 이것이 바로 그가 연출하는 영화의 가장 큰 특색이 되곤 한다. <디스 이즈 잉글랜드>에서 그는 스킨헤드 문화와 함께 80년대에 폭력에 물든 성장기를 보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하는데, 이런 역할에 꼭 맞는 적임자를 찾아야 하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웠다. 주인공 역인 ‘숀’을 찾기 위해 셰인 메도우스 감독은 그의 캐스팅 매니저와 함께 영국의 거의 모든 도시를 돌아다니며 오디션을 실시했다. “진짜 길거리 소년” 이라는 광고와 함께 길거리 캐스팅 전문가까지 섭외하여 몇 달을 뒤진 끝에 마침내, 그는 토마스 터구즈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80년대 완벽하게 재현하기

80년대 배경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셰인 메도우스 감독이 반드시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이었다. 이전에 한번도 다뤄보지 않은 시대배경이고, 80년대의 사회상과 문화을 갖춘 현실적인 거리를 표현하는 것은 영화의 리얼리즘을 부각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감독은 80년대 거리를 재현하는 것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세트는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로케이션 매니저와 함께 영국전역을 뒤진 끝에 감독은 노팅햄에 위치한 세인트 앤 이라는 곳을 기적적으로 발견하게 되었다.
영화 전체 분량 중 가장 많은 촬영을 진행하기도 한 세인트 앤은 세월의 마모를 거의 겪지 않은 채 7,80년대 분위기를 거의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었다. 70년대에 대부분 완성되어진 세인트 앤의 거리는 차가 다니기엔 부적합한 거리였으며, 거리 생성 후 현대화의 수혜를 거의 입지 못한 곳이었다. 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지지리도 발전되지 않는 한적한 깡촌이었지만, 셰인 메도우스 감독에게는 그런 이유로 <디스 이즈 잉글랜드>의 배경으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는 곳이기도 했다.



(총 21명 참여)
kisemo
기대 되네요     
2010-01-11 15:46
totti8505
한국과는 다르다~     
2009-10-22 01:17
sunokim
영국적인 억양 날씨 이게 바로 영국     
2009-10-08 11:20
lilac228
기대 되네요     
2009-09-17 09:40
lilac228
기대됩니다     
2009-08-31 17:44
thsmw0148
??ㅋ 재미있을까??ㅋㅋ     
2009-08-31 00:30
egg2
좌충우돌 리얼 연기가 매력적이다.
    
2009-08-28 15:51
kabohy
이거 진짜 재밋어요. 한국에서 늦게 나왔네요     
2009-08-27 23:20
tepstep
아직못봤는데 보고싶다 ㅜㅜ     
2009-08-25 11:40
kwyok11
영국의 모습 중 하나     
2009-08-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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