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자웅이체의 시대] 를 보고 왔습니다.
aoiaki 2012-09-25 오후 2:24:25 544   [0]
이번에도 무비스트 담당자의 님의 성은(?)에 힘입어 [자웅이체의 시대] 를 보고 왔습니다.
 
위치가 다른 소극장과 달리 좀 떨어져 있어서 찾아가는데 약간의 긴장을 했던 것 외에는
(혜화역보다는 한성대 입구 5번출구에서 가시는 것이 더 빠를 듯...)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특히, 4명의 역할 중 수현에게 가장 공감이 갔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지만, 불임의 몸으로 갖을 수 없는 꿈이고
더러운 현실 벗어버리고 훨훨 날고 싶지만
[월급이 마약] 인지라 쉽게 등지지도 못하는
이 시대의 평범한 여성...(월급이 마약이라는 대사를 하시는데 얼마나 공감이 가는지)
 
요즘 사는 게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가신다면
약간 비추이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또 다른 발걸음을 떼기 위해서 가신다면
이 연극보다 적절한 연극은 없을 거예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072 연극 <1월 40일> 후기 duthddms 12.10.14 494 0
2071 뮤지컬 '질러' 감사히 잘 봤습니다~!!! dream620 12.10.14 685 8
2070 뮤지컬 "질러" 보고 왔습니다^^ sukiaylove 12.10.13 505 0
2069 연극 "november" 보고왔습니다. yerpgigi 12.10.12 509 0
2068 연극 "거기"를 보고 왔습니다. ttro123 12.10.10 463 0
2067 <그날이 올텐데>를 보고 왔습니다... poet017 12.10.04 506 0
2066 "내겐 너무 살벌한 그녀"를 보고 난 후 p444444 12.10.04 500 0
2065 연극 [잇츠유]후기~~ sleo310 12.10.01 474 0
2064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보고... tnhn 12.10.01 529 0
현재 [자웅이체의 시대] 를 보고 왔습니다. aoiaki 12.09.25 545 0
2062 [죄와 벌 ] 공연후기 lhy4yjh 12.09.23 457 0
2061 죄와벌 공연을 보고왔습니다. ddargi20 12.09.21 487 0
2060 자웅이체의 시대 후기~ hezzang82 12.09.20 481 0
2059 연극"자웅이체의 시대"... (1) aldk30 12.09.17 550 0
2058 연극 자웅이체의 시대 poocrin 12.09.17 555 0
2057 인디아 블로그 2 zone1338 12.09.14 535 0
2056 당신만이... 다녀와서 ranik2 12.09.03 508 0
2055 당신만이...를 보고 tnhn 12.09.02 535 0
2054 연극 "잇츠유" 달콤한 팥빙수를 먹은 느낌이에요^^ lifementor 12.08.23 922 0
2053 [황말순일가 이혼대소동] 예비 부부나 오래된 부부 merragu 12.08.13 491 0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