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수사]블루: 해양에서 펼쳐지는 우정과 사랑 블루
daegun78 2003-02-06 오후 7:30:32 789   [2]
안녕하세요.

전 ‘치아’라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니까요?. 특히 식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니까요. 근데 제가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여러분도 다 아시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물론 저와 관련이 있는 것이니......

그것은 이제 갓 SSU에 들어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해사를 나와 SSU에 지원한 죽마고우 태현과 김준대위, 그리고 ‘수진’이라는 여자인데 그들은 각자 서로에게 호감을 가제게 되었는데 특히 ‘김준’이 ‘수진’의 치아를 한방에 날리게 된 것으로 가까워지게 되며 태현도 그들과 즐겁게 지내며 시간을 보낸다.

수진은 영국으로 유학을 따나게 되지만 태현과 김준대위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지낸다. 그럼 이제 이 세사람의 인생이 어떠한 결과 아니 항로를 따라 펼쳐지게 될 것인가?.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아!! 제가 어디에 있는지도 찾아 보시고요. 어떻게 그들의 인생에 있어서 영향을 주는지도 알아보시고요.

사람들의 식생활의 중요한 도구인 ‘치아’가.....

제가 본 영화인 ‘블루’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생각하였던 것보다 잘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오랜 준비기간과 시간때문 일 것 같다. 그리고 크랭크 업하고도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 개봉을 한다고 하였으니 말이다.

보통 우리들은 영화가 시간을 오래 끌면 안 좋다고 하는 등의 이야기가 있기에 그렇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나 이런 말들은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블루’에는 맞지 않는 것처럼 보여진다고 느껴진다.

영화 ‘블루’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영화상에서 나타난 전체적인 의미와 배우들에 연기를 통해 영화 ‘블루’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나누자면 우정과 사랑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게 되는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남자들의 우정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어릴때부터 친구인 태현과 김준의 우정을 영화의 주된 내용으로 보여주고 있다. 죽마고우인 이들의 우정을....

김준대위는 태환의 일기장을 보게 되어 ‘수진’을 잊기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 그는 처음에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의 기로에서 ‘사랑’대신 ‘우정’을 선택하게 되어 그녀에게서 멀어지게 되려고 한다. 물론 그는 하기 싫은 결정이었겠지만 그는 첫 선택을 우정을 택하게 된다. 그 당시에는 그것은 아마도 최선의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것 같다.

김준은 소령이 되어버린 ‘수진’을 잊기위해서 SSU 최고의 잠수기록을 가진 군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가 선택한 선택은 어쩌면 하기 싫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물론 김준 대위만 그런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태환은 그럼 어떠한 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태환이 선택한 것은 우정보다는 사랑을 위한 선택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

왜?. 그것은 태환의 선택은 사랑에 가까운 선택이라고 말을 하는가?. 태환 역시 수진을 좋아한다. 그러나 태현에게 보여지는 것은 김준과 수진의 관계가 좋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 태환이 우정보다는 사랑을 위한 선택이 된다고 생각을 하였는지는 직접확인을 해야 할 것 입니다. 그것은 끝 엔딩부분의 선택이 이루어진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물론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이시겠지요?.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는 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우정이 중요한 것일까요?. 사랑이 중요한 것일까요?.

여러분이 영화 같은 상황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 하시겠나요?.

이 영화에서는 특수효과가 들어간 장면 등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바다 속 장면 등이 사실적으로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배우들이 나오는 장면도 사실적이지만 말입니다.

아!! 배우들의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 다른 영화에서 보다 많은 수중촬영이 많은 영화 ‘블루’. 고막이 터져가며 연기를 하고 처음으로 시도하였던 촬영이 많았다던 ‘수중촬영’ 아마도 영화의 60%이상이 차지하는 수중촬영과 배우들이 그 안에서 고생하였던 시간들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완성되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영화 ‘블루’가 가지는 의미.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마도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있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 많은 선택의 순간은 각자의 운명에 따라서 다르게 다가 올 것입니다.

우리들 각자가 어떤 선택을 하던 스스로 선택한 선택이다.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던, 사랑이든, 우정이든 우리가 선택한 것이 불러오게 되는 결과가 무엇이든 간에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 선택이 무엇이든 우리는 받아들여야 하며 그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는 것일 것이다.

영화 ‘블루’
배우들이 고생을 많이 한 영화. CG가 가장 돋보이던 영화. 우리에게 각 순간의 선택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갈림길이 좌우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해양액션의 첫 영화가 관객들에게는 얼마나 큰 위용을 보여주게 될 것인가?. 감동도 함께 말이다. 기대해 본다.

인사 꾸벅^^

http://www.daegun78.org/
http://www.onreview.co.kr/
http://club.chosun.com/cview

(총 0명 참여)
1


블루(2003, Blue)
제작사 : 강제규필름, (주)지오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A-Line
공식홈페이지 : http://www.blue2003.com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9875 [블루] 블루 (1) cats70 07.10.21 2117 8
54979 [블루] 최고의 영화 remon2053 07.07.18 1738 1
54808 [블루]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 joynwe 07.07.13 932 3
12364 [블루] 이게 어떻게 재밌냐 ㅡㅡ:: kjsoups 03.05.06 1289 2
11363 [블루] 이런 영화보고 대체 뭐가 발전했다는 건지.. (1) ng4jh 03.03.29 1269 8
11014 [블루] [블루]<야주>액션이 아닙디다^^ (1) yazoo68 03.02.28 1025 0
10978 [블루] [종문] 블루 - 사라져 가는 또 하나의 작품.. hpig51 03.02.26 1058 2
10879 [블루] 남들이 뭐라고 해도.... (1) qorcldkekek 03.02.18 1095 1
10858 [블루] 한국형 블록버스터, 드디어 수면 위로 떠오르다... gangabal 03.02.17 900 1
10856 [블루] 이만한 영화... 아마 이제 시작일듯.. qorcl 03.02.17 882 1
10855 [블루] 신현준의 연기대 김영호의 카리스마 bombom 03.02.16 882 2
10854 [블루] 영화의 재미를 느껴라!! whynot21 03.02.16 819 3
10840 [블루] 황장군은 가라!!! win0420 03.02.15 918 3
10838 [블루] 정말 이래도 됩니까? banana1203 03.02.15 1155 2
10811 [블루] 새 장르에의 개척, 무난히 착륙. gangabal 03.02.15 963 2
10787 [블루] 조연들의 잔치 winbros 03.02.13 971 2
10786 [블루] 적극 추천. redcartoon 03.02.13 1156 5
10784 [블루] 과장하지 않는 솔직한 영화 (1) anamana 03.02.13 978 1
10779 [블루] [블루] 나도 추천은 한다. register 03.02.13 991 3
10777 [블루] 모처럼 본영화에서 dltnrwk 03.02.13 827 2
10753 [블루] 해양영화의 결정판!! winbros 03.02.11 891 4
10746 [블루] 영화 블루 꺄아~~~~^-^ (2) hesse20 03.02.11 1081 2
10743 [블루] [블루 보기 운동] 정말로잼납니다. (1) anho3333 03.02.11 1164 7
10742 [블루] 남자친구 말듣길 잘했다. bdchel 03.02.11 1132 5
10719 [블루]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win0420 03.02.10 837 3
10716 [블루] 좋은영화 그러나 아쉬운 이유는 okane100 03.02.09 1150 1
10715 [블루] 끝내 날 울려버린 영화... ppoppotank 03.02.09 939 3
10693 [블루] 사랑과 우정 사이... bananaisland 03.02.08 948 3
10689 [블루] 망가진 신현준 bleueciel 03.02.07 948 3
10675 [블루] [블루] 20자평 wizard97 03.02.06 1011 1
현재 [블루] [수사]블루: 해양에서 펼쳐지는 우정과 사랑 daegun78 03.02.06 789 2
10665 [블루] [블루] 보고나서-_-; (1) pyask 03.02.06 1150 3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